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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bability 2024-02-01 8 min read

Applied Probability: 확률을 '위로'가 아닌 '설명'으로

이 글에서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확률 해석의 오류를 분석하고, 데이터 기반의 올바른 접근 방식을 제안합니다.

Applied Probability: 확률을 ‘위로’가 아닌 ‘설명’으로

많은 사람들이 확률을 ‘위로’의 수단으로 사용합니다. “언젠가는 되겠지”, “이번에는 다르겠지”라는 생각은 확률이 아니라 희망입니다. 엔지니어링 관점에서 확률은 현상을 **설명(Explain)**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.

도박사의 오류와 독립 시행

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는 ‘독립 시행’에 대한 오해입니다.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10번 연속 나왔다고 해서, 11번째에 뒷면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. 여전히 50%입니다.

하지만 우리는 본능적으로 “이제 나올 때가 됐다”고 느낍니다. 이를 **도박사의 오류(Gambler’s Fallacy)**라고 합니다. 시스템을 설계할 때 이러한 인간의 인지 편향을 고려하지 않으면, 사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.

빈도주의 vs 베이지안

확률을 해석하는 두 가지 큰 관점이 있습니다.

  1. 빈도주의(Frequentist): 무한히 반복했을 때 발생하는 빈도. 객관적인 수치에 집중합니다.
  2. 베이지안(Bayesian): 정보를 얻을 때마다 확률을 업데이트하는 믿음의 정도. 사전 지식과 새로운 데이터의 결합을 중시합니다.

pysyntax의 Oddside 서비스는 이 두 가지 접근 방식을 결합하여, 사용자가 단순히 숫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확률의 분포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.

결론

확률은 미래를 예측하는 마법 구슬이 아닙니다. 불확실성을 정량화하고,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렌즈입니다. 우리는 이 렌즈를 통해 세상을 더 명확하게 바라보려 합니다.